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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

GRE 시험장 마포 풀브라이트 빌딩 2층 후기

도리 DoRi 2021. 3. 11. 22:52

 

안녕하세요! 

오늘은 GRE 시험장 후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:) 

 

GRE는 미국 대학원 입학을 위해 치르는 시험이고, 한국에서도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.

GRE 시험장에 대한 후기 정보가 많이 없어서 시험장을 고르는 데 애를 먹었는데요.

저는 그 중에서 마포 풀브라이트 빌딩 2층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. 

 

그럼 간단히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. 

 


 

 

1. 선착순 입장

일찍 도착하는 순으로 시험을 치릅니다.

2층에 고사실이 두 개가 있는데 제 생각에는 입장 순서 대로 방이 정해지는 것 아닌가, 하고 생각했습니다.

정확하진 않아요~

 

 

2. 히터 때문에 더움 

저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기모 후드티를 입고 갔는데요.

고사실 안이 너무 더워서 후회했습니다 ㅠㅠ 

진심으로 더워서 땀이 났어요...

이제 날도 풀리기 때문에 기모를 입지는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
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~

 

 

3. 자리 복불복

저는 복도 쪽 자리에 배정이 되었는데요.

시험 중간에 사람들이 나갔다 들어갔다 하는 것 때문에 집중이 많이 흐트러졌습니다..ㅠㅠ

벽 쪽 배정 받은 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요...ㅠㅠ

자리는 자신이 정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긴 해요.

 

 

4. 컴퓨터 별로 좋지는 않음

컴퓨터는 최신식은 아니에요.

물론 시험 보는 데 문제는 없어요 ~!!

그래도 생각보다 컴퓨터가 안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
모니터가 작고, 글씨가 작은 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.

그래도 시험을 치르다 보면 적응이 되더라구요! 

 


 

 

시험을 본 후는, 글쎄요...ㅋㅋ

딱히 엄청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~

솔직히 저는 시험 치고 나서 여기로 시험을 잡은 걸 아주 조금 후회하기도 했답니다 ㅋㅋㅠ

제 생각에는 집 근처 고사장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