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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에서 소리가 나고, 입이 잘 안 벌어진다면? (턱관절 통증) 본문
어느 순간부터 입을 벌릴 때 마다 턱에서 소리가 딱딱 나시나요?
입이 평소보다 훨씬 작게 벌어지나요?
입이 벌어질 때 불편한 걸리는 느낌이 있으신가요?
그렇다면 바로 병원(치과)에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!
사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방치하시면,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을 더 키우시는 겁니다.
바로 저처럼요…ㅠㅠ
저는 현재 턱관절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저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1년이 지나서야 치과에 갔습니다 🤦♀️
증상이 생기자 마자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았던 걸 지금까지도 후회합니다 ㅠㅠ
처음에는 증상이 경미했고 어쩌다 한 번 나타나는 수준이어서 별 것 아닐 거라고 생각했습니다.
주변 친구에게 제 증상을 말했을 때, 자기도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더니 괜찮아졌다, 라는 소리를 들어서 “뭐야, 별거 아니네! 그럼 나도 금방 괜찮아지겠지 ㅎㅎ” 라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.
저의 경우, 시간이 지날 수록 증상이 심해졌고 매일 매일의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었습니다.
식사를 할 때 항상 턱에서 소리가 났고 음식물을 씹다가 턱이 잠기는 느낌, 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는 것처럼 입을 크게 벌릴 때, 입이 벌려지지 않거나 딱! 하는 큰 소리가 나면서 벌어졌습니다.
그러다가 입이 잘 안 벌어질 때면 입을 최대로 벌려도 손가락 2개가 겨우 들어갈 정도였습니다..
증상이 심해지니, 점점 우울해지더라고요..😢
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니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없었으니까요 ㅠㅠ
삶의 질이 뚝뚝 떨어질 때쯤, 병원을 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.
정말 병원에 안 가면 안 되는 지경에서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.
병원에서 제게 턱관절 장애가 생긴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.
첫 번째는 이갈이입니다.
먼저 저는 오랫동안 잠을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.
아주 어릴 때부터 이갈이가 있었기 때문에 약 20년 좀 안되는 기간 동안 이를 갈았습니다.
이렇게 이를 가는 습관이 턱에 엄청난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.
저는 송곳니가 다 갈릴 정도로 이를 갈았기 때문에, 분명 턱에 많은 무리가 갔을 것입니다.
거기다가 저는 이갈이 교정이나 스플린트 등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심각했겠죠.
두 번째는 이를 악무는 습관입니다.
이 습관도 잠을 자는 중에 나타나는 무의식적인 습관입니다.
잠을 자다가 문득 깨보면 저도 모르게 이를 꽉 물고 있던 것을 몇 번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.
당시에는 내가 왜 이렇게 이를 깨물고 있지?;; 하고 당황해하며 다시 잠을 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
이 습관도 턱 건강에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ㅠㅠ
세 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.
사실 첫 번째와 두 번째 모두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.
제 경우도 원래 이갈이 하는 습관이 없었는데, 특정 시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갈이가 갑자기 생겼습니다.
하지만 이미 이갈이가 습관이 된 이상, 스트레스가 없다고 해서 갑자기 이를 안 갈지는 않을 것입니다…
그리고 애초에 스트레스를 없애기도 쉽지가 않죠 🥲
원인보다 중요한 건 치료겠죠!
저는 보톡스 치료(1회성) + 스플린트 + 물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.
스플린트는 항상 잠을 잘 때 꼭 끼고 자서 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.
그리고 물리 치료는 일주일에 한 번씩 치과에 가서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.
증상이 처음 생겼을 때 바로 치과에 갔다면 훨씬 치료가 수월했을 것입니다 (의사선생님 피셜)
이런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저처럼 늦게 가지 마시고 빨리 가셔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!!!!
요약 정리
1. 입이 안 벌어진다
2.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소리가 난다
3. 이갈이, 이 악무는 습관이 있다
4. 그렇다면 병원에 꼭 가셔서 치료를 받으세요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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